디지털저작권관리(DRM)업체인 테르텐(대표 윤석구 http://www.teruten.com)은 자사가 레드헤링 주최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기업’의 최종 후보 2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레드헤링이 주최하는 아시아 100대 기업의 영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비공개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마케팅, 기술혁신, 경영진, 시장규모, 투자실적, 고객확보, 재무 건전성 등을 기초로 아시아 최고의 100대 기술기업에 수여된다.
레드헤링은 미국 정보기술 전문지로 다음달 28일 홍콩에서 최종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테르텐은 이번에 처음으로 최종후보 200대 기업에 선정됐다. 테르텐은 DRM 콘텐츠 플랫폼 개발 등 SW개발 능력과 해외 시장개척 노력, 투자유치 등 전반적인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석구 사장은 “이번 최종 후보 200대 기업에 선정된 만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대표하는 초우량 기술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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