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http://www.ahnlab.com)는 20일 상반기 내부 결산 결과 매출액 220억원에 순이익 80억원을 기록,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25.5%, 4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역대 상반기 대비 최대 규모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60억원, 94억원으로 집계됐다.
안연구소는 올해 2분기 실적만으로도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3%, 51.7% 증가한 123억원과 46억원을 달성했으며 이 기간 동안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0억원과 53억원을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상반기에 △해외 비즈니스 활성화 △국내 사업 성장 △네트워크 보안제품 및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 △보안컨설팅 관련 프로젝트 호조 등 각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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