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하반기 300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수출 지원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 패키지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환변동 보험료 최고 이용 한도액 적용 △무역관련 교육 무료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대상 우선 선정 △수출 특례보증 한도 확대 등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참여 요건은 수출 실적(100만불∼1000만불 미만)이 있거나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30% 이상인 수출 주력 기업이어야만 한다.
중기청은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지방중기청별로 사업 신청서를 접수해 평가를 거쳐 9월부터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