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전사 프로젝트관리오피스(PMO) 사업자로 베어링포인트가 선정됐다.
17일 농협 관계자는 “PMO 사업자 선정을 위해 4개 컨설팅 업체들을 대상으로 평가작업을 진행한 결과 베어링포인트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어링포인트는 내달부터 26개월 동안 차세대 시스템을 비롯한 BPR·재무회계·채널통합 등 4대 프로젝트로 구성된 전사 PMO와 관련 △프로젝트 통합관리 △모니터링 △품질관리 △기술자문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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