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IT지원 기관들이 모바일 단말기와 콘텐츠의 품질을 원스톱 방식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계측장비와 소프트웨어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대구지역 모바일 관련 지원기관에 따르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최근 ICT파크에 모바일 콘텐츠를 테스트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DIP는 이달 초 ICT파크에 대구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를 구축, 모바일SW를 전문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모바일 테스트베드’와 ‘임베디드 계측장비(Trace32·ARM컴파일러 등)’의 가동에 들어갔다.
대구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는 정보통신부와 대구시에서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2005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바일테스트베드는 △왑(WAP) 게이트웨이(1x·2x) △콘텐츠 다운로드 서버 △MMS 및 SMS 서버등의 망 연동시험과 함께 단말기에 탑재된 미들웨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사하게 된다.
특히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SW인 ‘디바이스 마스터(Device Master)’는 유럽에 있는 대부분의 이통사가 사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험 전문 SW로써 국제무선인터넷 표준화기구인 ‘OMA(Open Mobile Alliance)’의 필수권고 테스트 항목을 모두 만족시킨다.
대구테크노파크도 최근 성서 대구TP 벤처공장 2호관에 지역혁신특성화사업의 하나로 지상파 DMB 테스트장비를 갖췄다. 대구TP는 이 장비로 입주기업의 생산지원뿐만 아니라 기술인력 교육용 등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 장비를 활용해 개발된 제품이 해외로 100만달러 어치가 수출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도 지난해 말 100억원의 예산으로 GSM단말기등 단말기를 테스트할 수 있는 모바일 시험소를 개소했다.
이 시험소는 ‘RF(GSM/WCDMA주파수 규격, 통신방식) 테스트’, ‘네트워크 프로토콜 테스트’ 등을 주로 테스트할 계획이다.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는 현재 KOLAS와 유럽형 단말인증기준인 GCF에 대한 인증 획득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기 위해 관련기관에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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