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잇따른 독도 만행, 중·일 영토분쟁,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등으로 동북아 정세가 어지러운 가운데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본을 방문해 ‘제1회 한·중·일 과학기술장관회담 서울에서 열자’고 제의할 예정이어서 눈길.
김차동 과기부 과학기술협력국장은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과학기술장관회담을 통해 한·중·일 회담을 제의해 중국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일본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과학기술 협력증진 외에는 따로 이야기할 게 없기 때문에 주변 정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유희열)은 ‘혁신 축제’ 중.
KISTEP은 7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노무현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공공기관 CEO 혁신토론회’에서 원의 혁신사례를 소개한다. KISTEP은 한국관광공사·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올해 우수 혁신사례로 뽑혔으며 유희열 원장이 노 대통령을 비롯해 공공기관 CEO 등을 대상으로 직접 혁신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앞두고 유 원장은 발표 연습에 열중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직원들도 그간 추진해온 내부 혁신작업이 외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자부심에 고무된 분위기.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가 지난 주말 무주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진 가운데 박인철 이사장이 구체적인 실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현상황을 위기로 규정하며 직원들을 강력하게 질타했다는 후문.
출연연 관계자에 따르면 박이사장은 “현 상황에 대해 냉철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특히 일부 행사 불참자를 빗대 오늘 행사가 무슨 자리고 지금 상황이 어떠한지 제대로 된 인식이 필요하다”며 특구의 향방에 대해 위기감을 가져 달라 주문했다고.
<과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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