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NET 확정

  과학기술부는 ‘고효율 냉동사이클을 위한 이중가변용량 왕복동식 압축기 기술(LG전자)’을 비롯한 38개 기술을 제1회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기술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광음향변조기를 사용한 도광판 가공용 레이저 출력 안정화 기술(한빛레이저)’ 등 8개 전기·전자기술, ‘안전서버가 탑재된 셋톱박스를 이용한 웹페이지 보호 기술(한마로)’ 등 6개 정보통신기술이 7월 1일부로 바뀐 NET 시행제도에 따라 첫 인증을 받았다.

‘일체형 복합재 철도차량 차체 제작 기술(한국화이바·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14개 기계·소재기술, ‘폴리에스테르(Polyester)계 신축섬유 소재 및 제조기술(효성)’ 등 5개 화학·생명기술, ‘광촉매가 코팅된 나노분리막 제조기술(우리텍)’ 등 5개 건설·환경기술도 NET로 인정됐다.

과기부는 제1회 NET 인증기술에 대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추천 △설비 투자분 세액 공제 △정부 개발 자금 및 시중 은행 기술개발자금 우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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