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통합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세계 9개국에서 실시한 이벤트에 중남미 지역 네티즌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팬택계열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아르헨티나·브라질·미국·중국·러시아 등 9개국에서 한달 간 진행된 ‘팬택계열 CI의 의미를 찾아라·사진’ 이벤트에 총 20만여명이 참가해 평균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팬택계열은 멕시코 진출 1년 만에 2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한국을 알리는 대표 IT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에서 올 들어 다양한 마케팅활동으로 팬택 브랜드가 점차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당첨된 각 나라별 5명의 네티즌들에게는 최신 팬택 휴대폰이 증정됐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등에 4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