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최근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컴퓨터 바이러스 등이 사회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국민이 더욱 쉽게 PC 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등 관련업체의 협조를 받아 ‘PC 자동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정통부는 보호나라(http://www.boho.or.kr) 홈페이지에서 이들 프로그램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6월부터 새로 출시되는 PC에 기본적으로 정보보호 아이콘이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 아이콘은 ‘윈도 로그인 암호 설정하기’ ‘백신 프로그램 설치하기’ 등 PC 사용자 스스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호 10대 수칙과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의 대처요령·신고번호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PC 자동보안 업데이트 프로그램은 PC의 보안패치 및 서비스 팩 설치 유무를 검사해 자동으로 보안패치를 설치하고 필요한 서비스 팩을 사용자가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한편 KISA 인터넷침해사고대응센터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보안패치를 하지 않은 PC를 인터넷에 연결할 때 평균 30여분 만에 웜이나 PC 바이러스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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