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지난 7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온라인뉴스 저작권 신탁 관리업 허가를 받음에 따라 연내에 뉴스 저작권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언론재단은 30여개 신문사로 이루어진 뉴스저작권협회와 디지털뉴스 저작권 협약을 체결해 온라인뉴스 저작물의 복제·전송 권리를 관리하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디지털 뉴스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 뉴스 저작물 불법이용을 적발해도 당분간은 시정을 요구하는 등 계도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언론재단이 지난 3∼4월 랭키닷컴 순위 3000위 사이트 중 포털을 제외한 29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뉴스를 게재한 기업 사이트는 831개(27.8%)였지만 이 중 91.5%에 이르는 760개 사이트가 뉴스를 무단전재나 딥링크 등 불법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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