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휴대폰 LCD화면에 40여명의 캐릭터가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케이넷피(대표 송충호)는 국내 최초로 40여명이 한꺼번에 등장하며 대규모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모바일게임 ‘수호지무쌍전’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특히 일반 저사양 2D휴대폰에서도 거리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3D 효과를 구현하여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넷피측은 “이번 게임에 적용된 기술은 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개발사업에서 선정된 이미지 압축 및 스크립트엔진을 적용했으며, 조만간 이동통신 3사 통합 ‘수호지무쌍전 비무대회’ 네트워크 게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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