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스온라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장엄하고 화려한 그리스 신화와 신들이 겪었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올림포스 신들과 거인 티탄족 간의 오랜 성전(聖戰)으로 인해 인류는 피폐해지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인류를 구원 할 구원자 SON을 유저에게 맡기며 게임은 시작된다. 유저는 자신의 자식이자 분신인 SON을 통해 퀘스트 형식으로 엮어진 그리스 신화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클리어 하면서 영웅으로 육성시키고 종국에는 올림포스의 신으로 만들어가게 된다. 이를 통해 마치 ‘신’이 된 듯한 착각과 함께 신화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이다.‘테오스-Theos’ 는 그리스어로 ‘신(Zeus)’이라는 뜻이다. 제목이 말해주는 것처럼 ‘그리스 신화’라는 테마에 바탕을 두고 개발된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의 발생지인 크레타 섬과 그리스 본토를 배경으로 한, 신나면서도 웅장한 이야기 꾸러미를 펼쳐놓는다.
이제 여러분은 아버지 또는 어머니로서 ‘SON(Son Of Nature: 자연의 아이)’이라는 순수한 영혼의 아이를 이끌게 된다. 게임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여러분의 SON은 점점 성장하면서 유명한 영웅들과 신들의 힘을 손에 넣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후 입양하게 되는 SON들과 가족도 이룰 수 있다.
그 가족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두말할 것도 없이 유저 본인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퀘스트는 물론이고 각 퀘스트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는 동영상, 축복을 통한 무기 성장, 장비 세트 만들기, 제물을 바쳐 신들과 교감 나누기, 퀘스트를 수행할 팀을 간단한 방법으로 모을 수 있는 대기 메뉴, 승리로의 길을 여는 찬스 스킬, 필살기 격인 신의 권능, 유저들 간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배틀 필드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재미가 게임 속에 녹아 있다.대지의 여신 가이아로부터 태어난 우리의 주인공 SON은 처음에는 8세의 어린아이 모습이지만 일정 레벨이 되면 성인으로 그래픽적인 성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다섯 명까지 자신의 ‘SON’ 키울 수 있어 전략성이 강화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1명의 SON을 받는다. 최초 SON은 8세 어린이의 모습에서 1차 성장 퀘스트를 통해 12세의 모습으로, 2차 성장 퀘스트를 통해 18세의 모습으로 성장하게된다.
1차 성장은 제우스, 아폴론, 포세이돈, 아테나의 능력 중 하나를 얻게 되며 12세의 모습으로 성장한다. 어느 능력을 얻었는지에 따라 외모가 변한다. 1차 성장을 거쳐 2차 성장에선 1차 성장에서 얻은 신의 궁극 능력과 함께, 1차 성장에서 얻지 못했던 다른 신의 힘을 얻게 되며 18세의 모습으로 성장한다. 역시 어느 능력을 얻었는지에 따라 외모가 변하게된다.게임의 중요한 장면마다 등장인물과 배경, 게임의 줄거리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주어 게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치 콘솔게임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즉 유저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화처럼 표현된 화면을 보며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여러 RPG에서 보여줬던 퀘스트와는 다른 방식을 적용, 파티 플레이 없이도 퀘스트가 가능한 점은 콘솔게임의 모습을 많이 차용한 듯하다. 각 퀘스트마다 룸 형식으로 다른 유저의 간섭 없이 독자적인 자신만의 퀘스트를 즐길 수 으며, 다른 유저를 기다림 없이 바로 진행이 가능해 보다 스피디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나의 레벨에 맞고 내 입맛에 맞는 퀘스트를 선택해 클리어 해 나가면서 캐릭터를 육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에피소드 1 . 인류의 구원자 SON의 탄생 (제우스의 탄생)
신들의 왕 제우스가 태어났던 그리스 남동쪽의 크레타 섬에서 혼란에 빠진 인류를 구원 할 SON이 태어난다. SON은 화산에 갇히기도 하고 티탄족들에게 공격을 받지만 그의 곁에는 램프의 요정 람파데스가 있기에 안심. 지하세계를 무사히 탈출하면 아기자기한 밀레투스의 작은 마을과 다양한 퀘스트들이 기다리게 된다.
에피소드 2. 영웅으로의 성장 (헤라클레스의 12가지 임무)
그리스 본토 델피의 신전에서 신탁을 받아 영웅으로의 길에 나선 SON. 곳곳에 티탄족의 수하들이 사람들을 괴롭히고 SON의 임무(퀘스트)를 방해하지만 이를 모두 해결하는 SON. 그의 명성은 나날이 드높아져 대륙 전체로 퍼져나간다.
에피소드 3. 절대공포와의 접전 (트로이 전쟁)
절대적 강함, 완전한 공포의 상징인 지옥-타르타로스의 불꽃이 새겨진 깃발이 세계 곳곳에 세워지면서, 고대의 악독한 거인-티탄족의 모습이 서서히 드러난다. 폭풍우처럼 진군해오는 티탄족과 그들의 수하들에게 맞서기 위해 SON은 연합군을 결성해 서쪽 원정 길에 몸을 싣는데….
에피소드 4. 최후의 전투 (오디세우스의 귀환)
지옥-타르타로스의 불꽃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지하세계로의 귀환 길에 오른 SON과 동료들. 그들은 티탄족의 본거지를 침략하여 인류의 구원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SON은 과연 절대강자 올림포스의 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모승현기자@전자신문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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