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CA가 전체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유니센터 r11’을 출시, IT서비스관리(ITSM)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한국CA(대표 김용대)는 지난 9일 제주 스위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포인트 솔루션이 아닌 전사적 수준의 통합 솔루션 구축이 가능한 유니센터 r11을 출시한다”면서 “IT서비스 관리 시장뿐만 아니라 IT거버넌스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센터 r11은 ‘통합에 기반을 둔 서비스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올해 말 발표되는 ITIL 버전3의 서비스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부문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 MDB를 기반으로 CA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과의 공유가 가능하며 자체 워크플로를 내장해 커스터마이징 작업이 용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제주=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