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 http://www.daewoobrenic.com)은 행정자치부가 전담하고 자치정보화조합이 주관하는 ‘지방세정정보화 2단계 사업(지방세정보시스템 보급)’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97억원이다.
이 사업은 2007년 말까지 지방세정정보화 1단계 사업을 통해 개발된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을 203개 자치단체에 확산 보급하는 사업으로, 현행 지방세 전산업무의 비표준화와 자치단체별 데이터베이스 구조 상이, 지방세 전산자료 활용률 저하에 따른 정보 공동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과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간 공동 추진한다.
이 회사 BI사업본부 이해근 상무는 “이번 지방세정정보화 2단계 사업 수주는 지방세정 1단계 사업인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이미 표준 시스템의 개발 및 보급을 완료해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등에서 대우정보시스템이 명실공히 세정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1인자로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정보시스템은 세외수입 정보시스템을 지난 2002년부터 개발, 3년간 보급완료했으며 2006년 2월부터 유지관리하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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