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폰용 LCD 모듈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께가 1.48㎜며 2인치와 2.2인치 두 가지 모델이다. LG이노텍은 이 제품에 대해 “지금까지 나온 LCD 모듈 중 가장 얇고 해상도와 시야각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LCD 모듈 두께를 줄이기 위해 독자 개발한 슬림형 LED와 진공 사출로 만든 도광판을 사용했다. LG이노텍은 자체 신뢰성 검사를 거쳐 7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