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창로)은 올해 생산정보화사업 지원대상 중소기업으로 대구오링공업, 영진하이테크 등 22개 업체를 선정, 1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생산정보화사업은 기업의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해 생산공정을 감시하·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방중기청은 지난해 사업을 검토한 결과 서류작업 및 정보분석시간 감소, 불량률 감소, 납기향상 등 생산성 향상과 공정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온라인 사업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사전 진단제, 지원비 산정 객관화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5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6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