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업·커뮤니티 등이 손쉽게 모바일 폰페이지를 만들고 휴대폰 상에 한글 문자 입력만으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IT 중소벤처 리얼모바일(대표 이지태)은 자사의 웹사이트 ‘폰피닷컴(http://www.fonpi.com)’을 통해 폰페이지 무료 작성 솔루션과 한글문자 입력으로 폰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폰피닷컴에서 개인이나 기업이 원하는 대로 폰페이지를 만든 후 폰페이지 접속을 위한 검색어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접속을 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주소 윙크(44444+핫키)로 접속해 활성화되는 검색창에 한글로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폰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사용자는 폰페이지를 무료로 만든 후 해당 검색어 등록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얼모바일 측은 “기존 모바일 주소 윙크가 숫자를 외우기에 번거롭다는 점에 착안, 한글 문자로 접속하는 방법을 고안하게 됐다”며 “폰피닷컴의 한글검색 접속방식은 기업들이 이미 홍보해 놓은 기업명을 한글로 입력하면 되므로 기업이나 고객입장에서 매우 편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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