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KTX와 수도권전철 내에서도 DMB를 통해 실시간으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위성DMB 사업자와 공동으로 지난 4월 착공한 경부선 KTX 운행구간 중계기 설치공사를 이달 완료하고, 수도권전철 구간의 지상파 DMB 중계기 설치공사도 월드컵 경기 개막 전까지 끝마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성DMB 수신기를 소지한 경부선 KTX 이용객은 운행중에도 끊김없이 실시간으로 월드컵 중계 등 DMB 시청이 가능하게 됐다.
또 수도권전철 구간은 작년 5월 개통된 위성DMB에 이어 지상파DMB도 시청할 수 있게 돼, 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보유하고 있는 DMB 수신기의 종류에 따라 선택 시청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모든 구간에서 DMB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송사업자와 협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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