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광대역통합망(BcN)·인터넷전화(VoIP)·휴대인터넷(와이브로) 등과 연계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인터넷주소체계(IPv6) 시범사업의 올해 주관 사업자로 KT와 데이콤을 선정하고 26일 시범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IPv6 시범사업(KOREAv6)은 공공기관 VoIPv6(VoIP+IPv6, 차세대 인터넷주소 기반 인터넷전화) 서비스(10억원), IPv6기반 와이브로망 구축 및 시범서비스(16억원), IPv6기반의 u행정시범 서비스(6억원)로 나뉘어 추진된다.
정통부는 정부와 민간 투자 각 15억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IPv6 장비와 솔루션에 대한 성능 검증을 실시, 국내외 시장진출을 촉진하고 IPv6 기반의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통부는 올해 IPv6 장비 및 솔루션의 상용화와 이용자 1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10년까지 이용자를 1000만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IPv6 기반의 와이브로·인터넷전화 등의 시범서비스가 올해 말 상용서비스로 전환되면 국내 IPv6의 보급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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