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1300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코스닥 지수 역시 4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의 동시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일대비 37.62포인트(2.82%)나 떨어진 1295.76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3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1월 23일 1297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와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23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12일째 팔자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각각 2.07%, 3.77% 내렸고 LG필립스LCD와 LG전자 등 IT대형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 역시 지난 1월 24일 618 이후 최저치인 620.2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5포인트 이상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후반부 외국인 매도세로 전일대비 16.78포인트(2.63%)나 하락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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