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 http://www.clubzio.com)는 해외시장에서 강자다.
국내 이동통신3사는 물론이고 해외 유수 통신사에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버라이존, 일본 NTT·KDDI, 중국의 차이나유니콤·차이나모바일 등 전 세계 20여 통신사를 파트너로 확보하고 있다.
지오인터랙티브는 특히 3D 모바일 게임전문 개발인력, 개발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8년 이상의 3D 게임 개발 경험을 갖춘 국내 1위의 임베디드 게임 공급사로 삼성전자·팬택&큐리텔·LG전자·SK텔레텍 등의 휴대폰 제조사에 모바일 게임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히트 단말기인 ‘블루블랙폰’에 축구게임 ‘프리킥’을 탑재한 바 있다.
이미 1999년에 모바일 3D게임을 처음 개발했을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 현재 모바일 3D 게임 개발에 필요한 엔진과 솔루션을 모두 갖고 있으며 칩 제조업체와 공동개발도 하고 있다. 지오인터랙티브는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모바일 3D 게임의 대중화가 시작되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해외 라이선스 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 리얼네트워크와 ‘파일업’ ‘셰이프시프터’ 등 모바일 게임 라이선스 계약을 하기로 했으며 ‘MLB’ ‘짱구는 못말려’ ‘폰골프’를 비롯해 ‘충무공1592’ ‘우당탕탕철도원’ 등 창작 모바일게임을 개발·퍼블리싱해왔다.
이 회사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게임 28개를 출시할 계획이며 매출목표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잡았다. 양질의 게임을 개발·서비스한다는 목표로 2008년까지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최초의 모바일게임 업체가 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밖에 지오인터랙티브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IT기업 및 콘텐츠 업체와 긴밀한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3년 연속 ‘컴덱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우수벤처기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휴대폰은 물론이고 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MP3플레이어 등 전 세계 모바일 기기에 최소 1개 이상의 모바일게임을 탑재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김병기 사장은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려면 세계 시장에 뛰어들어 규모와 자금력을 키워야 한다”며 “올해는 나스닥이나 코스닥을 겨냥한 기업공개(IPO)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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