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 서비스 ‘아이엠텔’을 제공하는 MSA커뮤니케이션이 국내 최저가 국제전화 요금을 선언했다.
MSA커뮤니케이션(대표 변종건)은 21일 아이엠텔 이용자가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 국가에 대해 국제전화를 걸 때 최고 60%까지 요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는 국제전화 통화료를 1분당 54.54원에서 21.82원으로 60%씩 인하했으며 중국은 36.36원에서 21.82원으로 40% 내렸다. 이는 세계적인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 스카이프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이다. 또 국내 국제전화 요금 가운데 최저가일 뿐아니라 휴대폰 이용료보다 싸다.
MSA커뮤니케이션은 스카이프가 국내 인터넷전화 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안방’을 지키기 위해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MSA 관계자는 “이번 인하로 이용자는 미국 등에 최저가격으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다”며 “인터넷전화 활성화 및 경쟁으로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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