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솔루션 전문업체 비주얼리서치(대표 김창원 http://www.vri.co.kr)는 지난 10년간 방송용 문자발생기 분야에서 여러 가지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3D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방송기술에 접목한 제품인 ‘HDX-8000’을 선보인 것이 좋은 예다. HDX-8000은 자막 프로그램 자체에 3D 저작도구를 내장하고 있어 간단한 3D타이틀과 애니메이션을 렌더링 없이 실시간으로 송출시킬 수 있게 한 제품이다. 방송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작업능률을 최대한 고려한 HDX-8000은 현업에 가장 적합한 문자발생기로 선정돼 현재 MBC에서 고선명(HD) 콘텐츠 제작용으로 10대 이상이 투입, 사용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SBS와도 차세대 HD급 문자발생기 개발 및 공급 계약을 한 바 있다.
비주얼리서치는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모든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기술력으로 고객의 높아진 요구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 AJA 비디오·매트록스·HP 등과 같은 해외 파트너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객지원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피션사에 토네이도 CG를 공급하기로 하고,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의 서버 및 오토메이션 메이커에 토네이도 CG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비주얼리서치는 KOBA2006에서 문자발생기 외에도 HD 일기예보 시스템, 2K까지 지원하는 HD 동영상 편집기, HD 스포츠 페인터 등의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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