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신한은행의 차세대 시스템이 오는 10월 9일 개통을 앞두고 다음달 10일부터 일부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에 들어간다.
18일 신한금융지주회사와 주사업자인 LG CNS에 따르면 차세대 코어뱅킹 시스템 개발과 코딩작업이 마무리돼 올해 초부터 각종 테스트와 후속 보완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통합 신한은행의 차세대 시스템이 다음달 10일부터 1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어 신한은행은 오는 7월부터는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4차례의 최종 실전 테스트와 현업 직원 사용자 교육 등을 거쳐 10월 개통일 전 추석 연휴를 이용해 시스템을 이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미 차세대 시스템을 가동중인 외환은행을 규모 면에서 앞서는 대형 유닉스 기반 차세대 시스템으로 주목받은 신한은행의 새로운 IT인프라가 지난 2004년 11월 프로젝트 착수 이후 약 1년 반만에 영업점과 궁합을 맞추게 됐다.
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은 한국HP(서버)와 한국EMC(스토리지)의 최상위 기종, 티맥스소프트의 SW 기술이 결합돼 초당 2000건 수준의 트랜잭션 처리능력을 가진 현존 국내 최대 유닉스 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향후 가동되는 차세대 시스템은 통합 은행의 주전산센터로 정해진 옛 신한은행 일산센터에 들어선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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