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한국 영화산업의 현안사항과 중장기 발전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국내 영화시장의 다양성 확보방안 △영화산업 현장인력의 처우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 △한국 영화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방안 △영화산업 육성정책의 평가와 정책과제 등 네 가지 세부주제별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90분간 진행된다.
문화부는 이번 토론회와 6월에 개최될 2차 토론회 결과를 영화계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에 활용하고 향후 정부가 영화산업의 향후 발전방향과 정책과제를 제시할 ‘영화산업 중장기발전계획(2007∼2011)’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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