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대표 안병선 http://www.hyundaiq.com)는 LCD TV와 PDP TV의 크기별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견기업으로 세계인의 축제인 독일 월드컵을 맞아 보급형에서 프리미엄급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아이티는 월드컵 개막 전까지 자사의 LCD TV 40인치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한국대표팀 4강 진출 시 40인치 LCD TV 한 대씩을 추가로 증정하는 ‘어게인 2002’ 행사를 진행해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19인치 LCD TV 겸용 모니터(50만원 상당) 한 대를, 16강에 진출하면 17인치 모니터(30만원 상당) 한 대를 각각 지급한다.
현대아이티는 월드컵 열기와 함께 혼수철에 들어서는 상반기에 대형 디지털 TV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올 초부터 홈쇼핑 판매 행사를 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세빗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새로운 패밀리 룩 디자인의 LCD TV 제품군을 월드컵 개막 전에 출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한편, 해외시장에서도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올 들어 이미 미국의 CES·독일의 세빗·홍콩 전자전·러시아 전시회 등에 참가하였으며 중동 두바이 전시회 등 올 한해 8개 이상의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상하이와 중동 지역에 영업지점을 확대 운영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을 선정해 영업지점과 서비스센터를 설립하는 등 집중 공략함으로써 유럽 지역에 편중돼 있는 매출 비중을 아시아·남미·러시아 등 신흥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의 ‘뷰온 Q400’은 독자적인 화질개선 기술인 FIT 엔진으로 현실보다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표현하며, USB 포트를 포함한 국내 최다 메모리카드(13 in 3 MMP)를 지원하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인터넷이나 PC에서 받은 사진·음악·동영상 파일을 TV로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업계 최고 수준인 8ms 응답속도로 화면의 번짐 없이 깨끗하고 뚜렷한 동영상을 구현하며 178도의 광시야각과 1366×768의 해상도, 245W의 낮은 소비전력이 특징이다.
이 밖에 이미 해외 전시회에서 선보인 새로운 패밀리 룩 디자인을 적용한 E시리즈 LCD TV 신제품 16개 모델과 PDP TV 신제품 1개 모델, LCD 모니터 신제품 7개 모델 등을 상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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