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는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업종별 대책반 첫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FTA 협상과 관련한 산업계 의견을 조율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전자·자동차·철강 등 10개 주요 제조업종 대표자로 구성된 업종별 대책반은 이날 회의에서 FTA와 관련한 해당 업종별 방침을 개괄적으로 밝히는 한편 향후 대책반 운영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토의했다. 전경련은 업종별 대책반을 통해 한·미 FTA에 관한 업종별 의견을 수렴해 협상 요망과제를 정리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 간 본격 협상이 열리는 6월부터 연말까지 협상주기에 맞춰 수시로 업종별 대책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법인 가상자산 투자 풀린다…비영리법인부터 단계적 허용
-
2
토스, 커머스 인재 대거 흡수…쇼핑·페이 확장
-
3
영풍, 지난해 '역대 최악 실적'…순손실 2633억
-
4
[데스크라인]법인 가상자산 투자, 혁신 기회가 되려면
-
5
골드바 품귀현상까지 부른 금값 상승, 金 ETF·실버바 강세로 번졌다
-
6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선반 보관 금지…초과 반입시 별도 승인 거쳐야
-
7
충남연구원, 2025년도 정책연구 본격 추진…전략과제 35건 최종 선정
-
8
한화손보, 글로벌 부품·반도체사와 연이어 사이버보험 '단독계약' 돌풍
-
9
유니온커뮤니티 日 NEC에 ODM 공급… 일본 수출 핵심 채널 확보
-
10
[ET라씨로] 코리아써키트, 영업익 흑자전환 기대감에 주가 22%↑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