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원장 손연기) 산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 조절 집단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각 학교당 1주일에 1~2회씩 6주에 걸쳐 전문 상담사가 방문해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 278개교, 약 5600명이 대상이다.
상담은 인터넷 중독 자가 진단표인 ‘K-척도’ 진단 결과, ‘고위험 및 잠재적 위험 사용자군’으로 분류된 중·고등학생은 한 그룹에 10~15명씩 인터넷 사용시간 조절 등에 대한 상담을 받게 되며 초등학생은 예방 차원에서 학급 전체가 상담과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 상담 프로그램은 △자신의 인터넷 사용패턴 문제점 인식 △시간관리 방법 및 대안활동 찾기 △인터넷 사용욕구 조절방법 찾기 등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켐트로닉스, 반도체 유리기판·웨이퍼 재생 시동…“인수한 제이쓰리와 시너지 창출”
-
2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3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4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5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6
트럼프 취임 후 첫 한미 장관급 회담..韓은 관세·美는 조선·에너지 협력 요청
-
7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8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요람…바이오판 '반도체 아카데미' 문 연다
-
9
아모레퍼시픽, 'CES 화제' 뷰티 기기 내달 출시…“신제품 출시·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
10
“시조새보다 2000만년 빨라”… 中서 쥐라기시대 화석 발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