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현행 국·과 중심의 조직을 내달부터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에 기본을 둔 본부·팀 체계로 전면 개편한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2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간(중소기업)에 다가가는 지원행정으로 바꿔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책임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 행정혁신 방안에 따르면 현행 국·과 중심의 계층제 구조(1관 4국 1단 6담당관 22과)는 본부·팀(6본부 1단 32개팀)제로 개편된다.
혁신형 중소기업의 육성·총괄업무를 맡게 될 혁신기업팀을 비롯해 조합지원팀·시험연구지원팀·정책정보관리팀·소기업지원팀의 5개 팀이 신설된다. 또 중기청의 핵심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청장이 부서장에게 중소기업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임무로 부여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보상하는 ‘CEO 미션 제도’가 도입된다.
이 제도는 1단계로 이달 차장과 국장, 1급 지방청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6월부터는 본청 과장과 2급 지방청장, 산하기관장 등으로 확산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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