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트젠(대표 배영훈 http://www.nitgen.com)은 네트워크 모듈, RF카드, 도어컨트롤 등을 선택규격으로 넣어 수요처의 구미에 맞는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지문인식 출입통제기(NAC-2500·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이 강화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며 지문인식 뿐 아니라 HID, MIFARE카드와 같은 RF카드와 패스워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한 출입보안이 가능하다. 또 버튼을 누르지 않고 손가락을 대면 자동으로 사용자 확인이 가능한 ‘오토 온’ 기능과 사용자 ID없이 단말기에서 고속 1:N 매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단말기 1대당 최대 2000명 등록이 가능하며 하나의 네트워크에 최대 255대의 단말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배영훈 사장은 “동남아, 중국, 남미 등 해외시장을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선 가격경쟁력이 갖춰진 제품이 절실히 요구됐다”며 “이 제품은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확보해 고객의 신뢰도 향상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