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야마시타 마사카즈 http://www.panasonic.co.kr)는 빛이 부족한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600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 ‘DMC-FZ7G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감도(ISO) 1600을 지원하고 광학식손떨림방지기능(MEGA O·I·S)이 탑재돼 순간 촬영이나 어두운 곳에서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게 310g의 소형 제품임에도 광학 12배 줌을 지원하며 ‘엑스트라’ 광학 줌 기능을 이용하면 최대 16.5배 줌으로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파나소닉코리아는 덧붙였다. 이 밖에 표준 모드에서 초당 3장씩 빠른 속도로 13장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으며 조리개, 셔터속도, 초점 등을 쉽게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조이스틱이 내장됐다.
가격은 50만원대 초반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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