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 박물관, 방문객 30만 돌파 눈앞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 지질박물관이 방문객 30만명 돌파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지난 2001년 개관 이후 매년 7만여명이 방문한 지질박물관은 이달 하순께로 예상되는 30만번째 관람객에서 기념품을 제공하고 기념촬영 기회를 줄 계획이다.

 지질연은 올해 연구원 30주년(통산 88주년) 및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질박물관 잔디밭에서 ‘공룡 발굴체험 교실’과 ‘가족참여 사생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창립기념일인 오는 5월 10일에는 저녁 9시까지 지질박물관을 개장하고 전문 연구원이 진행하는 관람안내 행사를 개최한다. 지질박물관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750여평에 5000여점의 화석·광물·암석 등이 전시돼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