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조원을 넘어섰다.
19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0.84p 오른 1437.84로 마감, 지난 14일 이후 3거래일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701조5000억원으로 늘어나 처음으로 700조원을 돌파했다.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가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으로 급등했다는 소식이 유가급등 악재를 둔화시키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안병국 팀장은 “당분간 해외 증시와의 동반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IT경기 회복을 겨냥한 관련 종목 매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0.99p 떨어진 701.85로 마쳤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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