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이 21세기 국가방위산업의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최첨단 지능화 및 소형화 무기개발에 착수한다.
포스텍(총장 박찬모)은 19일 정보통신연구소에서 방위사업청 지정 ‘국방 마이크로전자기계시스템 특화연구센터’(국방 MEMS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국방 MEMS 특화연구센터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앞으로 9년간 총 1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최첨단 무기체계의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반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기술을 무기체계 개발에 응용, 지능화 및 소형화된 첨단무기와 초소형 전투로봇, 비행체 등 초소형 무인 플랫폼 개발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텍은 MEMS 기술의 다 학제간 연구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미 지난 2001년에 초소형기계기술연구소를 개소했으며, 기계, 화공, 화학, 생명과학, 신소재 공학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MEMS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권태현 국방 MEMS 특화연구센터장(기계공학과)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나노기술집적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초소형 MEMS 기술의 노하우를 최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일 방위사업청장, 안동만 국방과학연구소장, 박찬모 총장, 권태현 센터장 등을 비롯,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항=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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