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를 하던 한국전화번호부가 온오프라인 생활전문 포털로 거듭난다.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택상)는 17일 자사의 아이슈퍼페이지(http://www.isuperpage.co.kr)에 신개념의 지역 정보를 선보이며 생활전문 포털사이트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아이슈퍼페이지는 한국전화번호부의 전국 500여 인력이 2년여 동안 업체를 직접 방문 수집한 실제정보(위치, 취급상품·서비스업체 소개, 이미지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의 상호와 업종 검색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취급하는 세부상품 및 서비스까지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한 기업의 위치 및 세부 설명정보, 이미지 등도 미니홈피 형식으로 체계적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대 IT사업센터장은 “한국전화번호부의 40여년 간 경험과 역량을 모아 국민 생활에 필요한 지역 관련 서비스 표준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