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 김순택)가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 도입을 시작, 본격적인 양산 체제 구축에 돌입했다.
삼성SDI는 최근 천안 사업장 양산 라인(A1라인)에서 무사고·무재해 AM OLED 양산라인 구축을 위한 첫번째 설비 반입식을 거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4세대 AM OLED 양산을 위해 총 4655억원 투자를 결정한 삼성SDI의 AI 라인은 약 1만38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삼성SDI는 오는 연말까지 A1라인에 저온폴리 실리콘(LTPS:Low Temperature Poly-Silicon) 설비 및 OLED 설비를 비롯, 최첨단 자동화 설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양산에 적용할 유리 기판은 4세대 규격(730×920㎜)으로 초대형 증착기가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SDI는 내년 초 양산을 시작, 휴대폰용 QVGA급 중·소형 OLED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고 향후 DMB와 PMP, 게임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SDI는 오는 2008년부터 연간 1억개 이상을 생산, 수동형(PM) OLED에 이어 AM OLED 사업에서도 OLED 분야 최고 기업의 위상을 확립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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