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다카기 야스히코 씨(47)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다카기 야스히코 신임 사장은 1984년 일본 JVC에 입사, 중국 베이징 지역 본부를 거쳐 2000년부터 2006년 3월까지 JVC 싱가폴 아시아 지역본부 전략기획부에서 근무했다.
다카기 사장은 “디지털캠코더 및 오디오, TV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JVC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데구치 요시오 JVC코리아 전임 사장은 신설된 인도 법인 대표이사로 발령났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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