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첫선

 삼성테스코(대표 이승한)는 오는 6일부터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디지털 상품권’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신용카드망을 통해 결제되는 카드식 상품권으로 기존 종이상품권과 선불카드식 상품권(PP카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측은 “종이상품권은 액면가의 최소 60% 이상을 구매해야 하고, 선불카드는 별도의 단말기가 필요하지만 이 상품권은 표시된 금액 한도 내에서 구매횟수나 최저 구매금액에 구애받지 않을 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