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눅스협의회가 조달청이 ‘나라장터’를 통해 발주하는 공공기관 SW프로젝트 사전규격공고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특정 제품을 명시한 사전규격공고가 게재될 경우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리눅스협의회(회장 문희탁)는 최근 월례회의를 갖고 협의회 회원사 중 한 업체가 나라장터 규격공고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특정사양이 게재될 경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의제기하는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문희탁 사장은 “회원사가 모든 규격을 일일이 살필 수가 없어 이를 전담할 업체를 선정해 4월부터 감시활동을 시작한다”며 “감시활동에 따른 결과를 분석해 관련 기관에 이를 시정할 것을 요구하는 등 사전공고에 특정 사양 명시행태를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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