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온라인게임 ‘RF온라인’이 중국에서 정식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CCR(대표 윤석호)는 중국 현지 유통업체인 GDCN(대표 위궈화)을 통해 자사 ‘RF온라인’이 유료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GDCN은 30위엔(약 3600원)과 15위엔(약 1800원)짜리 포인트 선불카드 요금 방식을 채택했다.
CCR 관계자는 “지난 17일부터 5일간 상용화에 앞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유료화 개시와 함께 바로 과금이 들어간다”며 “다른 국가들에서처럼 로봇 장비와 기계종족 등이 중국인들에게 큰 매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GDCN은 이번 상용화에 맞춰 약 20억원의 마케팅 예산을 책정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광고 및 PC방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정식 서비스 초기에 게임 이용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포인트 선불카드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국 상용화로 ‘RF온라인’의 정식 서비스국가는 모두 33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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