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 허진호 현 회장 6대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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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허진호 현 회장을 6대 회장으로 재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인터넷 산업 활성화 및 규제 완화를 위한 민관 공동의 협의회가 첫 발족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는 21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년 임기가 만료된 허진호 회장을 6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협회는 올해 기존 6대 정책 이슈별 협의회 활동을 통해 국가적 온라인 인증체계의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해낼 계획이다.

 특히 내달 중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가칭)민관규제완화협의회’를 결성, 상설화함으로써 포털·게임·전자상거래 분야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항목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 정책 관련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포럼을 구성하는 등 대사회적인 커뮤니케이션 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오버추어코리아를 신규 수석부회장사로 영입, 다음커뮤니케이션·네오위즈·NHN·야후코리아·SK커뮤니케이션즈·옥션·KTH·넷피아 등 총 9개 기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게 됐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주요 실적으로 △저작권자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교환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 등 온라인 인증체계 정책의 개선방안 건의 △무선 인터넷 개방 관련 e스테이션 철폐 △유무선 전화결제 중재센터 오픈 등을 꼽았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인터뷰-허진호 회장 일문일답

 -지난 2년간 협회를 이끌어오면서 거둔 가장 큰 성과는.

▲협회가 인터넷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 단체로서 확고히 자리잡은 것이다. 정부·국회·시민단체들이 각종 인터넷 현안이 불거질 때마다 협회를 협상 창구로 인식하게 됐다.

-앞으로 2년간 가장 주안점을 둘 사안은

 ▲인터넷 산업 관련 현안이 발생한 뒤 사후 처리에 급급하기보다 이슈를 먼저 짚고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해 쏟아진 인터넷 역기능 이슈에 대한 대응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매듭을 잘 짓는데 힘을 쏟겠다.

-내달 결성할 민관규제완화협의회의 역할은

▲ 협의회는 하나의 창구이자 방법론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합의점을 도출해내고자 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인터넷 관련 핵심 쟁점으로 부각된 온라인 주민번호 대체수단 및 실명제 등 인증 시스템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상의 인증 체제를 올바로 구축함으로써 일종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는 것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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