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가 인터넷 데이터센터 (IDC) 사이트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한국썬의 ‘프로 액티브 서비스’를 도입했다. 프로 액티브 서비스는 시스템 장애 예방에 강점을 가진 서비스로 시스템 안정화와 위험도를 수치로 환산해 이를 측정하고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스템 안정화 상태를 나타내는 주요 요소를 70점(100점 기준) 이상을 유지해 주며 시스템 운영상 위험도를 나타내는 ORI(Operation Risk Index)도 100 이하의 낮은 수치를 유지해 준다.
삼성네트웍스 손중선 팀장은 “시스템 이중화를 통한 서비스 안정화와 운영 체제 장애 시 복구 시간 최소화, 무정지 운영 확보를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 말했다. 한국썬 정재근 전무는 “이번 계약으로 대기업 서비스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성네트웍스는 국내외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전화· IDC· 모바일과 같은 통신 인프라와 응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대상 정보통신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매니지 IDC 분야에서 시장 수위를 달리고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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