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http://www.incruit.com)는 인적자원관리(HR) 사업 분야의 성장을 발판삼아 올해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21억5000만원을 각각 달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지난해 15억2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전사적자원관리(ERP)사업 부분이 연구개발과 고객지원 강화, 우량고객 위주의 수주를 통해 사업 기반이 안정화됨에 따라 올 상반기 안에 흑자로 전환, 올해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크루트는 또 인사·교육서비스, 공공취업지원서비스 등으로 영역을 넓힌 HR사업 부문의 고성장을 통해 지난해보다 76.5% 증가한 1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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