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겐 별로 인기가 없었지만 북미와 유럽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온라인게임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에버퀘스트’와 ‘울티마온라인’. ‘에버퀘스트’는 북미에서는 온라인 게임 중독 이슈를 불러 일으킬만큼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북미 온라임 게임 고유의 캐릭터 외모와 게임 배경, 방대한 게임 내용 등이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울티마 온라인’은 개발자인 리처드 게리엇을 유명하게 만든 정통MMORPG. 이 게임은 절설적인 롤플레잉 PC게임 ‘울티마’를 온라인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원작을 충실하
게 온라인으로 접목시켜 PC게임 마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함께 온라인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개발사들의 온라인게임 개발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PC게임이나 콘솔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게임을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WOW’의 성공은 이들로 하여금 온라인게임에 전념하도록 하는 기폭제가 됐다.
현재 ‘WOW’는 전세계 동시접속자 60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WOW’는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개발로 유명한 블리자드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 뛰어난 그래픽과 기획력을 갖춰 전세계 유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미르의전설2’를 본딴 ‘전기세계’를 비롯해 ‘몽환서유’가 자체 개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희찬기자 chani7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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