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http://www.estsoft.com)는 태국 정보통신 솔루션 사업자인 트루IDC에 웹 스트로지 서비스 ‘인터넷디스크’를 수출한다.
트루IDC는 태국에서 유무선 전화와 초고속 인터넷, 무선 인터넷, 스마트카드, 온라인게임,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루의 자회사다.
트루IDC는 ‘트루아이디스크’라는 브랜드로 태국 현지에서 인터넷디스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는 계약금과 서비스로 인한 수익의 일부를 러닝 로열티 형식으로 받게 된다.
인터넷디스크 서비스는 인터넷에 일정 용량의 저장공간을 제공해 저장 매체 없이도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파일을 저장·편집·실행하고 다수의 사람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웹 스토리지 서비스다. 이스트소프트는 2000년부터 KTH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파란 메가패스, 넷스팟 등에 인터넷디스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사장은 “태국에서의 서비스가 처음으로 시작되는 올해 1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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