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는 지난 1∼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2006 베트남 국제기계전(MTA-Vietnam 2006)’에 참가해 352건 1261만달러의 상담실적과 84건 468만달러의 현장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
진흥회는 “베트남은 연 7∼8%의 성장으로 기계산업 분야의 시장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디씨엠, 한영유체 등 기계·부품업체 10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제품을 알리는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