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 전문기업 블루코드(대표 김민욱·강대석)는 20억원을 투자해 영상제작 및 연예매니지먼트사 와이스톤의 지분을 100% 보유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와이스톤은 탤런트 황인영과 조여정,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김이지, 개그맨 박명수, 가수 하하 등 20여명의 연예인이 소속된 회사. 강대석 사장은 “사업영역을 음악에서 영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소수의 스타연예인에 의존하는 매니지먼트사업은 지양하고 감동을 주는 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코드는 음악기획사인 도레미미디어, 두리스타, 오스카이엔티를 계열화해 음악 공급의 수직계열화를 이뤘으며 뮤직시티미디어를 통해 위성DMB에 5개 음악채널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사업을 펼쳐왔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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