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저장 용량이 4Gb인 MP3플레이어 ‘YP-T8N’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MP3 파일을 약 1000곡 저장할 수 있고 뮤직비디오는 약 330편, 영화는 16편 정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 낸드 플래시를 사용해 휴대가 간편하며 삼성의 독자적인 입체음향 솔루션 ‘DNSe’를 탑재해 현장감 있는 사운드 효과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음악은 최대 20시간, 동영상은 최대 6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33만9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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