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이 주관하는 제13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대회장 강석열 박사)가 오는 23, 24일 이틀간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국내·외 반도체 분야 전문가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첫날 초청강연에서는 일본 도요대 타쿠오 수가노 박사와 매그나칩 반도체의 허 염 사장이 반도체 산업의 역사적 해석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연설한다. 이어 각 분과별 세션에서는 3D 집적화 기술 등 구체적인 주제를 놓고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TRI 강석열 박사는 “그동안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 불리며 한국경제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며 “이번 행사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3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4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5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6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7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8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9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
10
[과학기술이 미래다]〈155〉꿈의 과학기술축제 대전엑스포93 기공식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