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국장급인 ‘전파연구소장(3급 및 계약직)’을 공직 내외부에서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파연구소장’은 전파분야 기술 및 정책에 관한 연구, 국제기구(ITU-R, WRC, CISPR) 활동, 전자파 흡수율(SAR) 및 전파환경 측정, 전자파 환경보호 활동 등의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고 공무원, 정부산하단체 또는 민간기업 임·직원 등으로 일정 기간 관련 분야에서 근무했거나 연구한 경력이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에 대해서는 3월 중순 서류심사,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조직관리능력뿐만 아니라 지식정보사회에 필요한 컴퓨터 및 인터넷 활용능력과 영어도 평가하게 된다.
응시자격 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정통부 총무과(02-750-2931∼5)로 문의하거나 정통부(http://www.mic.go.kr) 및 중앙인사위원회(http://www.csc.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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